[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다논이 간단한 식사를 대신하거나 출출할 때 영양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아이러브요거트 토핑’ 신제품 2종을 18일 선보였다. 플레인 요거트와 토핑이 따로 분리돼 있어 요거트 안에 토핑을 조금씩 덜어 넣어 떠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초코볼과 퀴노아 초코, 시리얼과 통곡물 뮤즐리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당류 저감’ 또는 ‘저당’ 트렌드에 맞춰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분의1로 줄인 로어 슈거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해 칼로리를 줄이고 건강함을 추구했다.
토핑 제품을 만들면서 풀무원다논은 최근의 소비자 성향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선 플레인 요거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토핑을 선정하는데 소비자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초코볼과 퀴노아 초코, 시리얼과 통곡물 뮤즐리 등 2종을 선정했다.
초코볼과 퀴노아 초코는 달콤한 초콜릿과 상큼한 요거트를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만족감을 제공하고, 시리얼과 통곡물 뮤즐리는 크런치한 시리얼과 영양만점 통곡물이 바삭하게 씹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들의 오후 간식이나 아침에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누구나 먹기 좋고, 간편식 소비의 지속적 증가 추세와도 부합하는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허기를 달랠 수 있다. 각 제품은 2입 2450원에 판매되며, 주요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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