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소공원 등 100억원 투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 군내2지구가 쾌적한 정주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역에 대한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미 개설 도로와 협소한 도로의 확장 개설, 상하수도정비· 주차장·소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정비구역지정 및 계획수립 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공청회 등을 실시하고,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에 착공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읍 성내, 남성, 당산리 일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잘 마무리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