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만족스럽다고 밝히면서 전기차는 불편하다는 막연한 인식이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기차를 구매하기까지의 에피소드, 공동주택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주민을 설득한 경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계기, 전기차 정비 노하우 등도 공유했다.
주 장관은 "정부 내 '전기차전도사'로서 다른 부처와 기업 관계자에게도 전기차로 바꿀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지난 100년은 엔진차의 시대였지만 앞으로의 100년은 전기차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모임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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