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2016년 왕인대학 추계 현장학습 체험 나들이
" 나의 인생은 즐겁고 행복하게, 나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2일 왕인대학 수강생들과 함께 장흥 국제통합 의학 박람회장으로 추계 현장학습에 나섰다.
영암 왕인대학은 100세시대 고령화로 인해 문화생활 이용과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영암군의 대표적인 고령사회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학습은 영암군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건강에 대해 진단 ? 진료를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 상태를 바로 알고 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양한 건강기구와 물리치료를 체험을 통해 평소 미쳐 신경쓰지 못한 건강관리까지 받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22개 시군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건강체조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왕인대학생들도 함께 응원하며 즐겁게 대회를 관람 해 건강관리는 물론 흥겨운 율동도 함께 배우는 기회가 됐다.
왕인대 수강생은 “전시관을 관람 하면서 그동안 농사일과 집안 일로 몸이 아파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지내 왔는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비싼 돈 들이지 않고 건강을 진단해볼 수 있어 흡족하다”고 밝히며 왕인대학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암군과 세한대 관계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건강을 지키며, 노년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묻어나는 진지함과 흡족한 모습들을 지켜보는 담당자로서 무척 보람된 하루”라고 소회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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