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6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18일 오후 2~5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청년층 둥 취업희망자들의 취업성공 돕기 위해 강남구와 공동으로 '2016.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청년층 둥 모든 취업희망자들에게는 취업성공의 기회를 마련, 구인기업에게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6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강남구와 공동개최한다.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지역 여건이 유사한 자치구와 공동으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일자리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실 채용수요가 있는 지역내?외 우수 중소?중견기업 30개 업체가 직접 참여,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현장 채용률 제고를 위해 현장면접 사전등록을 통한 사전매칭제를 실시하고 있다.

포스터

또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지원관을 운영, 현장에 방문한 구직자들의 현장면접을 지원, 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무역협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취업유관기관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구직자 약 2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직 희망자는 원하는 사진을 첨부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 서초구 일자리경제과(2155-8734) 또는 박람회 운영사무국(515-6672~3)으로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사전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기업부스를 찾아가면 된다.

참가기업은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www.seoul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청년층 취업 대상별
맞춤 채용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