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1일(현지시간) 캐서린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가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미들턴 왕세손비는 영국 대사 관저에서 회담을 가졌다. 윌리엄 왕세손 등 다른 가족을 두고 혼자 외국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 네덜란드 방문이 처음이다.
텔레그래프 등 영국 외신들은 미들턴 왕세손비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관련, 알렉산더르 국왕과 논의할 것으로 추측했지만 영국과 네덜란드 양측 모두 이번 회담이 브렉시트 이전에 예정됐던 일정이라고 이같은 추측을 일축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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