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유통업계 '큰 손'으로 떠오른 남심(男心) 저격에 나섰다.
우선 디젤 블랙골드 자켓 38만3200원, 앤드지 아우터 11만9000원, 워모코트 11만원, 킨록 다운점퍼 15만원, 클럽캠브리지 스웨터 9만원, 로가디스 수트 31만원 등 캐주얼부터 클래식 정장까지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각 점포별로 남성패션의 모든 것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대형행사도 열린다.
럭셔리 남성 브랜드는 멘즈위크를 맞아 구매금액별 ‘럭셔리’ 사은품을 증정한다.
톰포드는 셔츠와 향수, 제냐는 가죽소품, 브리오니는 향수, 라르디니 셔츠와 넥타이, 지방시는 브로치, 발렌티노는 와인, 닐바렛은 클러치를 준비했으며, 분더샵클래식에서는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10만원’에 판매한다.
또 이 기간 남성 장르 단일 브랜드 30만원이상을 구매하면 상품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1인가구 남성들을 위한 생활용품들도 등장했다. 랄프로렌홈의 쿠션은 33만6000원, 딥티크 향초 13만원, 다이슨 무선청소기 85만8000원, 카르텔 테이블 램프 14만원, 브라운 디터람스 탁상시계 4만5000원, 스타우브 냄비 46만3000원, 크리스토플 액자 31만5000원 등 싱글남을 위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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