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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울산·부산·제주도 등 태풍 피해 지역 무상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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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기간 지난 화웨이 스마트폰도 서비스 가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화웨이는 10일부터 태풍 '차바'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울산·부산·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화웨이 전 정품 스마트폰 기기를 대상으로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A/S에는 보증 기간이 지난 제품도 포함되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무상 A/S 해당 스마트폰은 화웨이 X3, 넥서스 6P, Y6를 비롯해 최근 출시된 Be Y폰, H폰 등 모두 포함되며, 침수 피해로 복구가 어려운 경우 기기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당일 수리가 어려운 고객의 경우 가까운 A/S 센터를 방문해 대여폰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울산, 부산, 제주 A/S 센터 직접 방문 또는 무상 편의점 배송 및 택배 서비스를 통해서 가능하다. 편의점 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화웨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배송 수리 요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기기와 함께 박스에 동봉해서 포스트 박스가 설치된 GS25 및 CU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나와 가까운 편의점 찾기 기능은 화웨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택배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화웨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배송수리 요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기기를 택배나 퀵을 통해 화웨이 직영 서비스 센터로 배송하면 된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편의점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9월에는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42개 A/S 센터를 50개로 확대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휴대폰 A/S 고객을 대상으로 대여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화웨이는 이 밖에도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을 통한 1대 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보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은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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