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푸드는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빚어 만든 신개념 함박스테이크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는 지난달 롯데푸드에서 출시한 ‘라퀴진 함박스테이크’의 후속 제품이다. 라퀴진 함박 시리즈는 강한 압력으로 눌러 만드는 대신 부드럽게 고기를 짜내는 ‘저압성형공법’으로 만들어 고기 입자의 식감과 맛이 살아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오리지널’과 ‘크림치즈’ 두 종류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골라서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은 겉을 감싼 고기 안에 육즙 가득한 고기를 채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크림치즈’는 고기 안에 크림치즈, 모짜렐라, 체다치즈를 블렌딩해서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는 먹는 재미는 물론 요리하는 재미도 주는 제품이다”며 “특히 특수설비를 통해 겉과 속이 다른 이중 형태로 만들어 먹을 때 더욱 풍부한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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