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영국 테니스 스타 앤디 머리가 차이나오픈 4강에 올랐다.
머리는 8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 ATP투어 500시리즈 차이나오픈 8강 경기에서 카일 에드먼드(영국)를 2-0(7-6(9) 6-2)으로 제압했다.
한편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에게 0-2(2-6 4-6)로 져 11년 만의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는 이날 16강, 8강 경기를 연이어 치뤄서 말렉 자지리(튀니지), 파블로 까레노 부스타(스페인)를 제압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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