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차량의 한국 내 인증을 위해 제출된 문서에서 일부 데이터 명칭 표기가 부정확한 것으로 나타나 사측은 자발적으로 판매 중단 결정을 내렸다.
한국닛산은 이날 환경부에 이 같은 사실을 전달했다. 회사 측은 "독립적인 제 3의 기관에 의뢰해 해당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결과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Q50 유로 6, Q50 유로 5, 캐시카이 유로 6 등 총 세 차량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사안은 운행 안전 및 배기가스와는 무관하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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