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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한혜진 “모델 페이는 어떻게 돼?” 질문에…역시 화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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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한혜진 출연/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정오의 희망곡, 한혜진 출연/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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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한혜진은 "모델 페이가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DJ 김신영은 한혜진에게 "질문지에 있어 부득이하게 물어본다"고 했다.

이에 한혜진는 "안 물어본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되물으며 크게 웃었다. 그러자 김신영은 "한 달에 한 번 정산이 되는지 분기별로 정산이 되는지만 말해달라"고 했다.

한혜진은 시원하게 언급했다. 그는 "말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저희 회사는 일단 한 달에 한 번, 매달 25일에 (월급이) 들어온다. 휴일이 끼어있을 때는 미리 준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회사 좋다”라고 부러워하면서도 “지금은 많이 기다려야 한다. 1일까진 행복할 수 있는데 이후부터 25일까진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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