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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키즈' 김선갑 위원장, 임혜자 실장 잘 나간다

최종수정 2016.10.03 11:46 기사입력 2016.10.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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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전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 취임...임혜자 전 서울시의회 의장 비시실장 서울시립대 연구교수 부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임혜자 전 서울시의회 의장 비서실장 등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키즈’들이 잘 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미애 대표

추미애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1야당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당히 대표에 당선된 이후 ‘통합행보’와 ‘민생행보’를 보이며 정치적 공간을 넓혀가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추 대표는 2일 오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단식 현장을 찾아 이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한 후 단식을 중단하는 등 제1야당 대표로서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이런 가운데 추 대표 측근인 김선갑 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과 임혜자 전 서울시의회 의장 비서실장이 최근 정치적으로 잘 풀려 화제다.

김선갑 위원장은 추 대표 보좌관을 지낸 후 광진구의원(부의장)을 역임하고 재선 서울시의원으로 시 의회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김선갑 위원장

김선갑 위원장

특히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 예산 구조 등을 공부하는 연구모임 서울살림포럼을 설립, 2년 넘게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제9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선거에 출마,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면서 서울시의회를 혁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 위원장은 최근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에 취임, 전국적으로 운신의 폭을 넓히고 있다.

임혜자 전 시의회의장 비서실장은 추 대표 선거 과정에 추 대표와 함께 전국을 누빌 정도로 고생을 했다.

임혜자 교수

임혜자 교수

그러나 임 전 실장은 추 대표가 취임 이후 비서실에 들어가지 않고 서울시립대 연구교수로 옮겨 추 대표에게 운신의 폭을 넓게 했다.

이에 따라 추미애 대표가 당을 잘 이끌어 정권교체를 이루고 또 다른 역할을 하게 될 경우 김선갑 위원장과 임혜자 교수도 함께 정치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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