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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파라곤' 테라스하우스 최고 734대1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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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에 1만2710가구 접수…평균 14.5대1
지난 23일 개관한 '세종 파라곤'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제공: 동양건설산업)

지난 23일 개관한 '세종 파라곤'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제공: 동양건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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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세종시에 처음 공급한 '세종 파라곤'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1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77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세종 파라곤' 1순위 청약접수에 1만2710명이 접수해 평균 1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강남에 주로 공급돼 고급 아파트 이미지인 데다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이 공급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용면적 84㎡T형 테라스하우스는 6가구 모집에 당해지역과 기타지역에서 4408명이 접수해 734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큰 평형인 전용면적 125㎡A형에는 2가구 모집에 597명이 몰려 298.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부 평형은 당해지역에서 미달됐지만 기타지역에서 접수자가 몰려 1순위 마감에 성공, 청약 규제 완화의 덕을 봤다.

'세종 파라곤'은 지난 23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3만5000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예고했다. 세종시 1-1생활권 L1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25㎡ 총 998가구 규모다.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인 데다 교육과 교통 등 뛰어난 주거여건을 두루 갖췄다.

당첨자 발표는 10월7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12일~15일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마련돼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 후반대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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