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3D지도 아틀란' 앱 출시…3D지도·실시간 추천서비스 등 구현

맵퍼스가 새롭게 출시한 '3D지도 아틀란' 앱. 사진제공=맵퍼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맵퍼스는 전면 업그레이드한 '3D지도 아틀란'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맵퍼스 측은 이번 업그레이드로 3D지도 위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실시간 추천서비스를 '3D지도 아틀란'에 구현했다고 밝혔다.

운전자의 주행환경에 맞춰 지도의 각도와 축적이 자동으로 변화하는 '오토줌(Auto-Zoom)' 기능도 업데이트 했다. 새롭게 선보인 '아틀란 라이브(ATLAN LIVE)' 서비스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를 추천해준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아틀란만의 강점과 특색으로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3D지도 아틀란' 앱은 시인성 높은 3D지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한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한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380만을 기록하고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