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걸스피릿' 최종 우승의 주인공은 스피카 김보형이었다.
27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마지막 경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형은 타샤니의 '경고'와 Jessie J의 'Who you are'를 선곡해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김보형은 "무대를 준비할 때 도와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걸스피릿'은 내게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보여주고 싶은 무대를 많이 보여줬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보형은 가족과 경연에 함께한 12명의 '걸스피릿' 멤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걸스피릿'은 지난 7월19일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4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을 표방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 속에 종영을 맞이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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