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자체의 지역발전정책 성과와 비전 한 곳에 모아 전시"
"전북 청년일자리 사례(청년몰, 야시장, K-Food청년창업)에 관심 "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국내 최대의 지역발전 축제이자 소통의 장인 ‘2016 지역희망박람회’가 28일부터 10월1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또한 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부 등 14개 관계부처가 주최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2016 지역희망박람회는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란 주제로 개막식, 전시회 등 본행사와 일자리박람회, 우수사례발표회, 지역나눔마켓,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전라북도 전시관은 “기회와 희망이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주제로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도정 3대 시책 등 주요 정책이 전시되며,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 창출 사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남부시장 청년몰과 야시장의 청년장사꾼들의 도전스토리 및 전북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으로 수출에 성공한 K-Food 청년 창업기업가*의 우수사례가 전해진다.
또한 삼락농정, 탄소산업, 토탈관광 등 도정 3대 시책과 2017세계태권도선수권 개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계획 등도 전시될 예정이며, 지역행복생활권의 다양한 제품 시식 체험, 태권도 가상겨루기 및 격파, 탄소 활쏘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여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여되는 정부 포상에 전라북도가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도내 기업 및 개인이 주요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우리도와 도내 기업이 주민행복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전라북도가 보유한 자원과 장점을 살려 많은 사람들이 전북에서 기회와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생동하는 전라북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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