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인터넷 경험 열었다"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출시
최신 14나노 공정 기반으로 개발
4K UHD·360도 영상의 감상과 제작
다중영상 스트리밍 등 풍부한 몰입형 경험 구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인텔이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했다. 4K UHD 영상을 끊김없이 재생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원활하게 4K 영상을 내보내 준다는 점이 핵심이다. 4K UHD 360도 영상을 제작, 수정,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빠질 수 없다. 인텔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이 이 같은 '몰입형 인터넷 경험'을 풍부하게 구현해준다고 강조했다.
김준호 인텔코리아 상무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린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테크 브리핑'에서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14나노 공정의 강력한 스카이레이크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몰입형 인터넷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유례없이 빠른 반응성, 환상적인 엔터테인먼트 및 게이밍 성능,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PC와 보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플랫폼용 7세대 인털 코어 프로세서는 4K UHD 영상, 360도영상, 다중영상스트리밍, 고품질의 콘텐츠 재생 등 보다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를 다양한 폼팩터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HEVC(고효율 비디오 코덱, 동영상 압축 표준의 하나) 10비트 디코드(decode) 기능으로 4K UHD급 프리미엄 콘텐츠가 끊김없이 재생된다. 4K UHD 연속재생시간은 9.5시간에 달한다.
사람들이 콘텐츠를 소비·제작하고 소통하며 상호 작용하는 트렌드를 인텔에서는 몰입형 인터넷이라고 부른다. 인텔은 "몰입형 인터넷의 이점을 가장 잘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는 성능을 갖춘 PC를 사용하는 것"이라며 "여전히 사람들은 감상하거나 제작하고, 즐길 수 있는 성능, 즉 PC 만이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 무언가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인텔 엔지니어링 및 제조팀은 14나노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향상된 14나노 플러스 기술을 개발해냈다.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약 1년 전 발표된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대비 12% 더 빠른 생산성 및 19% 더 빠른 웹성능을 제공한다. 5년된 구형 PC와 비교하면 70% 증가된 빠른 모바일생 산성 및 3.5배 향상된 3D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TV 및 영화 팬들은 소니픽처스홈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스튜디오 및 판당고(Fandango)와 같은 서비스 제공 업체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4K UHD 콘텐츠 스트리밍을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새로운 PC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7세대 인텔 코어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유튜브 같은 사이트에 공유되는 4K UHD 콘텐츠를 더욱 오래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VP9 디코드 기능에 힘입어 전력 효율적으로 동시에 여러 업무를 하면서 4K UHD, 4K 360도 영상을 원활하게 재생 가능하다. 인텔의 새 미디어 엔진을 활용해 5년된 구형 PC 대비 15% 증가된 속도로 손쉽게 4K UHD 360도 영상을 제작, 수정 및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유튜브 4K UHD 연속재생시간은 7시간 수준이다.
게이머들은 5년된 구형 PC 대비 3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에 힘입어 얇고 가벼운 노트북으로 오버워치와 같은 인기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게이머들은 단일 케이블 단자만으로 최상의 게이밍 성능을 위한 외장 그래픽 독(dock) 및 4K UHD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일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PC들의 경우 스마트폰보다 얇으면서도 PC에 기대하는 모든 성능을 제공해준다.
인텔은 연말까지 100여종 이상의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투인원 및 노트북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내년 초 데스크톱 및 기업 PC용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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