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1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59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 22%를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에는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고 연구원은 "지난 다섯개 분기 연속 MC부문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무산된 데 따른 트라우마가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곧 MC부문 실적전망의 신뢰도 하락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HE 및 H&A 부문 패널 가격 상승에 따른 Cost 상승, 연말 쇼핑시즌 진입에 따른 판매촉진 프로모션 발생할 수 있겠지만 이익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