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브랜드 골프 클럽부터 용품, 의류까지 최대 40% 할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올림픽 금메달, LPGA 최소타 신기록 등 우리나라 선수들의 국제대회 활약으로 골프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8층 골프전문매장과 1층 시즌이벤트홀에서 마루망, 젝시오, 혼마, 다이와, 보그너, 제이린드버그, 잭니클라우스, 까스텔바쟉 등 골프 용품·의류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세계 정통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골프대전은 골프용품을 직매입, 직접 운영하는 ‘신세계 골프전문관’과 연계해 진행되기 때문에 풍성한 물량의 골프클럽, 용품, 의류의 통합 전개가 가능해 골프의 모든 것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어 해외 유명 브랜드 골프 클럽을 특가 판매한다. 마루망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The 8th 드라이버는 189만원, 우드 125만원, 아이언(남) 460만원 등 20~30% 할인한다. 젝시오 프라임 드라이버(여) 95만원, 우드 60만원, 아이언 185만원 등 40% 이상 할인한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또한 다이와 아이언(남) 330만원 등 에스야드, 스타덤, 카무이, 미스터리, 기가의 고반발 드라이버 제품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라운딩 필수용품도 다양하다. 제이린드버그 캐디백 32만원, 젝시오 캐디백 25만원, FJ 골프화 16만원, 스릭슨 골프공(1더즌) 3만 9천원 등 가을 필드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골프전문관 시타실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장타 대회 등 이벤트를 펼치며 실속행사는 물론 다양한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품; 1등-비즐 드라이버/2등-보이스캐드/3등-볼빅 스타워즈 볼)
이와 동시에 22일부터 25일까지 백화점 1층 시즌이벤트홀에서는 각종 골프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골프웨어 인기상품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골프웨어 인기상품전에서는 티셔츠, 바지, 이너웨어, 점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볼마커, 우산 등 다양한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골프가 고급 스포츠로 불리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실내외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레저 활동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 해 전체 골프용품 매출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는 9, 10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기획을 통해 골프장르 매출 신장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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