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쌀 생산 유통지원 확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의회(의장 김주환)는 9월 20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쌀값 폭락에 따른 대정부 규탄 및 대책마련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에 해남군의회는 '쌀값 폭락에 따른 대정부 규탄 및 대책마련 촉구결의안'을 채택해 연속되는 풍작과 쌀 소비량 감소에 따라 쌀 값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쌀값 폭락에 대한 대책으로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수확기 전 정부의 수매계획 조기발표, 재고미 소진 종합대책 마련, 변동형 직불제 축소 움직임 중단, 쌀 생산 유통지원 확대 등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해남군 농민회와의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 및 농업 현장에서 만난 농민들의 다양한 요구의 목소리를 담아 채택하였으며 정부 각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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