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함께 주관하는 '출발 인천 역사여행'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중학생들의 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내고장 인천에 대한 애향심 고취 및 인천바로알기 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역사여행은 21일 관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12월에는 '인천사랑 도전 골든벨'을 개최해 지속적으로 인천에 관심을 갖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역사 강의를 위해 지난 6월 교육청, 역사자료관, 시립박물관 등과 함께 인천역사 강의 교재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을 위한 인천역사 문고 '찾아가는 인천역사'를 발간하기도 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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