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방송인 이혜리(걸스데이)와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총 10명을 자유학기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된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지면 광고, 포스터 및 응원 영상 촬영 등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알리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유학기제가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아는 창의적인 괴짜를 기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은 21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사이프러스홀에서 열린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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