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日 전문가 “한국 7.0 이상 지진 가능성…가구 재배치 등 당장 실천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9일 경주 일대에서 발생한 4.5 규모 지진 진앙지.[사진제공=기상청]

▲19일 경주 일대에서 발생한 4.5 규모 지진 진앙지.[사진제공=기상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경북 경주에서 또 한 번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엔 4.5 규모의 여진이었다.

한반도는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 유비무환이라 했던가. 지진에 대비하는 행위는 더 이상 호들갑이 아닐 것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한반도에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동아일보가 14일 일본 지진조사위원회 위원장인 히라타 나오시 도쿄대 교수와 한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설명이 나온다.

히라타 교수는 “한반도에서 100년, 200년 주기로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으며 7.5의 지진이 발생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20~30년간 비교적 지진이 많지 않았을 뿐이다.

히라타 교수는 강진에 대비해 당장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대비책을 제시했다. 바로 집 안 가구 배치다. 히라타 교수는 “침실에는 키가 큰 가구를 놓지 말고 필요하다면 발치에 두라”고 말했다. 이어 “5년 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책장을 낮추고 침실 가구를 줄였다”고 밝혔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