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삼성카드 삼성카드 close 증권정보 029780 KOSPI 현재가 51,000 전일대비 2,150 등락률 +4.40% 거래량 181,605 전일가 48,8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레버리지 배율규제 1배 강화시 조달비용 0.26%P 증가"…학계 "규제완화" 한목소리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삼성카드, 농협과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에 대해 주가가 고평가됐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로 낮췄다. 목표주가 5만5000원은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낮춘 배경은 현 주가가 목표가인 5만5000원 부근까지 오르면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삼성카드의 현 주가는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지배구조 변화 및 자본효율화 정책 실시 가능성 등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 기대감이 상당 부분 선반영된 상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물론 기대감이 극대화될 경우 일시적으로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지도 있지만 이는 오버슈팅 국면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는 올해 말 추정 주당순자산가치(BPS)인 5만9657원 대비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삼성카드는 자사주 매입과 자본효율화 기대감 등으로 주가가 급등한 상황이다. 추가 상승 기대감이 여전하지만 PBR 1배 이상의 밸류에이션 적용은 무리라는 판단이다.

AD

최 연구원은 "유상감자에 따른 감자차익은 순자산(1배) 기준으로 발생하는 것인데다 분할 후 사업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 또한 레버리지 개선 효과를 감안해도 9% 내외 수준으로 상승하는데 그칠 것"이라며 "PBR 1배 이상의 멀티플을 적용받기 쉽지 않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당분간 수급 상황은 우호적이겠으나 자사주 전량 매입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