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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고속도로 정체 해소…15일은 '귀성·귀경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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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추석 연휴 첫째 날인 14일 오후 9시 기준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가 모두 해소됐다.

현재 서울 요금소부터 부산까지 중부내륙·대구부산선을 타고 갈 경우 3시간 27분 걸릴 예정이다. 오전 9시 기준 7시간 20분이 걸리던 것과 비교하면 소요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셈이다.
대구까지는 경부·중부내륙선을 타면 2시간 29분, 광주는 경부·천안논산선을 탈 경우 2시간 3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고속도로 정체 구간은 없는 상황이다. 정체는 차량이 시속 40km미만으로 달리는 걸 말한다.

공사는 현재까지 40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8만대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27만대고, 앞으로 5만대가 더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휴 둘째 날인 15일은 '귀성·귀경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15일 고속도로 총 교통량은 529만대로 예측된다. 14일 431만대보다 20%정도 많다.

공사 관계자는 "내일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쯤 시작돼 오후 4∼5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방향의 경우 오전 9∼10시쯤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쯤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다음 날(16일)까지도 계속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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