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9시 40분 현재 야후재팬의 국제뉴스 코너에서 가장 많은 읽은 기사는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것이었다.
교도통신은 이번 지진이 한반도에서 발생한 가장 큰 지진이라며 규모를 5.4로 보도했다.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 역시 함께 전했다.
SNS 상에서는 일본 네티즌들이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한 트위터 사용자(@MzmbsTh)는 "한국에서 지진이 일어났다니, 모두 괜찮은 건가" 라며 해시태그(#PrayForKorea)를 사용해 응원했다. 이 사용자 외에도 많은 SNS 사용자들이 이 해시태그와 함께 한국 국기를 사용한 이미지를 올리며 무사를 기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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