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주시가 버스도착안내단말기가 설치된 시내버스 승강장을 늘리는 등 버스타기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버스도착안내단말기는 실시간 버스운행정보와 노선검색 등 버스정보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알아야 할 주요 시정홍보 등도 함께 안내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의 버스정보시스템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주시내버스 도착안내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전주시내버스 403대의 노후화된 통신단말기를 신형 LTE방식의 단말기로 교체했다. 또, 교통정보센터의 서버를 교체하는 등 기존보다 향상된 배차정보시스템(BMS)을 구축해 버스 도착정보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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