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이시영에게 3㎞ 달리기 '굴욕'을 당한 박찬호가 뿔났다.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과 동영상을 남겼다. 동영상에서 그는 눈을 부릅뜨고 정면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또 평소 팬들에게 말을 많이 건네 '투머치토커'란 별명이 붙은 그는 남다른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박찬호는 "#박찬호#이시영#한판#진짜사나이#부사관후보생#진사#망가진체력#다시시작#전쟁#자신발전프로잭트#권투선수#야구선수#샌드백#아자아자화이팅#chanhopark61 #chp#61#해군#"과 같은 태그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박찬호는 이시영과 함께 3km 달리기에 나섰으나 이시영에게 추월당하는 '굴욕'을 당하자 "저 분은 누구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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