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별 롯데상품권 증정, 민속놀이 등 체험형 행사도 마련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조호윤 기자]롯데백화점은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백화점 및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행사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잠실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월드 액션 스포츠 박람회’를 진행한다. 아크테릭스, 아이더, 네파, 컬럼비아 등 총 26개 브랜드가 참여해 50~70% 할인판매한다. ‘K2’ 다운을 9만9000원, ‘라푸마’ 재킷을 5만원, ‘아크테릭스’ 바람막이 재킷을 11만8000원, ‘휠라골프’ 바지를 3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메가 홀릭 백&슈즈 대전’을 진행한다. 닥스, 루이까또즈, 에스콰이아, 제옥스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에스콰이아’ 여성화를 8만9000원, ‘세라’ 여성화를 6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명절에 선물로 받았던 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다음달 3일까지 롯데상품권을 비롯해 SK상품권, GS 상품권, 제화상품권으로 20만·4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만·2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은 추석 당일을 포함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휴점하며(센텀시티점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휴점) 롯데아울렛은 추석 당일인 15일(목) 하루만 전점 휴점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연휴 기간 동안 백화점 및 아울렛을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행사와 이벤트를 마렸했다”며 “특히, 이번 상품권 사은 기간 동안 명절에 받았던 상품권을 잘 활용한다면 더욱 알뜰한 쇼핑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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