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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2연속 기권승 'US오픈 16강 진출'

최종수정 2018.09.12 22:00 기사입력 2016.09.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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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 [사진=조코비치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29·세르비아)가 US오픈 16강에 진출, 2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 했다.

조코비치는 이례적으로 2회전에 이어 3회전도 기권승으로 손쉽게 통과했다.

조코비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경기 시작 31분만에 상대 미카엘 유즈니(34·러시아)의 기권으로 승리를 거뒀다. 유즈니는 1세트 2-4로 뒤진 상황에서 왼쪽 다리 통증을 호소했고 경기를 포기했다.

조코비치는 앞서 2회전에서도 이리 베셀리(23·체코)의 기권으로 아예 경기를 뛰지 않고 승리했다. 베셀리는 경기 시작 한 시간 전 왼쪽 팔뚝에 통증을 느껴 경기를 포기했다.

조코비치는 두 시합을 연속으로 기권승을 거둔 것에 대해 "커리어 동안 이런 상황이 생길 줄은 생각치 못 했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세계랭킹 84위 카일 에드먼드(21·영국)와 16강에서 맞붙는다. 에드먼드는 이번 대회에서 잇달아 시드를 받은 상위랭커들을 물리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에드먼드는 1회전에서 13번 시드를 받은 리샤르 가스케(30·프랑스)를 3-0(6-2, 6-3, 6-3)으로 가볍게 이겼다. 이어 3회전에서도 20번 시드를 받은 존 이스너(31·미국)를 3-1(6-4, 3-6, 6-2, 7-6(7-5))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5위 라파엘 나달(30·스페인)도 16강에 진출했다. 나달은 3회전에서 안드레이 쿠즈네초프(25·러시아)를 3-0(6-1, 6-4, 6-2)으로 제압했다.

나달은 지난해 프랑스오픈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4회전에 진출했다.

2012~2014 세 시즌 연속 US오픈 결승에 진출했던 나달은 3년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US오픈에서는 3회전에서 탈락했다.

나달은 16강전에서 이번 대회 24번 시드를 받은 루카스 푸일(22·프랑스)과 맞붙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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