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티볼리 브랜드의 성장에 따른 견조한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수출과 내수 판매 모두 전년대비 증가한 결과다. 전년대비로는 13.1%, 누계 대비로는 7.7% 늘었다.
지난 4월 이후 4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수출도 티볼리 에어의 글로벌 론칭이 계속되면서 전년대비 38.4%나 증가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쌍용차는 영국,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의 티볼리 에어 론칭과 함께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필리핀 등 신흥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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