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0% 떨어진 4424.25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1% 내려간 1만544.44를 기록했다. 범 유럽 지수인 Stoxx50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0.33% 하락한 3000.50으로 거래를 끝냈다. 영국 런던 증시는 이날 휴장했다.
다만 미국의 금리 인상 움직임이 미국 경제가 호전되고 있다는 뜻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하락 폭을 줄였다.
유럽증시의 약세는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달러화 강세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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