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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지나간 자리 락음악 열기로 후끈

최종수정 2016.08.28 15:06 기사입력 2016.08.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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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지나간 자리 락음악 열기로 후끈

"구례 2016 견우직녀 락 페스티벌에 7천여 명 찾아"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지난 27일 오전 11시 구례자연드림파크 문화광장에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2016 견우직녀(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을 찾은 사람들이다.

올해 두 번째 맞이한 '2016 견우직녀(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이 대박을 쳤다. 작년보다 커진 무대 규모에 맞게 관객도 훌쩍 늘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리허설부터 마지막 공연이 끝난 밤 11시 무렵까지 7천여 명의 관객이 축제를 즐겼다.

YB(윤도현밴드), 김창완밴드, 크라잉넛, 장미여관, 트랜스픽션, 레이지본, 스토리셀러, 여우별밴드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급 락밴드 공연은 관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무대 앞쪽으로 마련된 스탠딩존에서는 락음악에 흠뻑 빠진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이 이어졌고, 뒤쪽 피크닉존에서는 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아 여유롭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폭염 지나간 자리 락음악 열기로 후끈

이날 피날레를 장식한 YB는 “아름답고, 공기 좋고, 사람 좋은 곳에서 공연하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며 “내년에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락밴드 공연 외에도 견우직녀 선발 이벤트, 기념품 만들기 체험, 워터타투 체험 등 즐길거리가 행사의 재미를 더했고, 수제맥주, 냉국수, 치킨, 훈제 바비큐, 핫도그 등 먹거리들이 관객의 입을 즐겁게 했다.

군 관계자는 “성숙한 공연 관람문화를 보여주신 관중들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런 문화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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