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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우리산업, 성장동력이 중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종수정 2016.08.28 13:25 기사입력 2016.08.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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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8일 우리산업에 대해 성장동력이 중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우리산업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634억원과 41억원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완성차의 재고조정과 주거래 EV업체의 판매 둔화로 외형은 부진했다"며 "하지만 마진이 좋은 고부가 아이템의 비중 상승에 따른 믹스개선과 인건비 등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률은 올랐다"고 말했다.

우리산업은 중국 PTC 히터 시장 진출을 위해 29억원(지분 51%)을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중국 합작 파트너는 화공과기의 자회사인 효감(매출액 700억~800억원 규모로 파악)이고, 우리산업과 효감의 이사회 인원은 각각 4명과 3명이다. 효감은 이미 PTC 히터를 생산하고 있고, 주요 고객은 중국 로컬 완성차들(길리·체리·동풍·상해·북경·BYD 등 19개)이다.

송 연구원은 "현재 제어기가 없는 고전압 PTC 히터·소재 위주로 약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데, 합작 법인이 기존 효감의 사업부를 양수받아 10월부터 매출액이 발생하는 구조로 진행될 것"이라며 "당분간 기존 고객 위주로 납품이 이뤄지고 추가로 글로벌 OE를 추가하면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이어 "친환경차용 PTC 히터의 기존 거래선의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고, 중국 로컬업체 등으로 거래선 다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 성장 동력이 뛰어나다는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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