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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크리스 노먼 출연…알앤비 황제 김조한 최종 우승

최종수정 2016.08.28 00:57 기사입력 2016.08.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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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쳐

불후의 명곡.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크리스 노먼이 한국 팬들과 소통했다.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전설의 영국 록 밴드 스모키의 보컬 크리스 노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부활과 김도균, R&B계의 대부 김조한을 비롯해 이세준, 박기영, 에일리, 샘김 등이 출연해 스모키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유리상자 이세준은 '멕시칸걸(Mexican Girl)'을 통기타 연주와 함께 불렀다. 또한 최근 득남했다는 깜짝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에일리는 '스텀블린인(Stumblin'n)'을 디스코풍으로 편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크리스 노먼은 에일리에 "정말 타고난 가수 같다. 훌륭한 목소리다"라고 극찬했다.

세 번째 가수 샘김은 '아윌 밋 유 앳 미드나잇(I'll Meet You at Midnight)'을 특유의 감미로운 알앤비 보컬과 연주로 재해석했다. 크리스 노먼은 "마이클 부블레 같았다"며 칭찬했다.
네 번째 무대는 밴드 부활과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꾸몄다. 이들은 'What Can I Do(왓 캔 아이 두)'를 선곡했는데,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병으로 출연하지 못해 대신 출연한 김도균은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답게 화려한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크리스 노먼은 "정말 완벽한 로큰롤이었다. 기타 솔로가 완벽했다"고 극찬했고 김도균은 "크리스 형님 감사드린다"고 감격스런 마음을 표현했다.

다섯 번째 무대는 알앤비 황제 김조한이었다. 김조한은 '러빙 넥스트 도어 투 앨리스(Loving Next Door To Alice)'를 불렀다. 김조한은 완벽한 애드리브로 좌중을 압도했다. 크리스 노먼 또한 "정말 쿨하다. 이 노래가 이렇게 쿨하게 들린 건 처음"이라며 "이전에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을 봤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다. 울적한 발라드로 시작해 가스펠로 끝나는 것이 정말 쿨하고 좋았다. 목소리가 퍼지는 게 정말 훌륭했다"고 했다. 결

마지막 무대는 박기영이 채웠다. 그가 택한 곡은 '이프 유 싱크 유 하우 투 러브 미(If You Think You Konw How To love Me)'였다. 사박기영은 몽환적인 음색과 찢어질 듯한 고음으로 노래를 완성해냈다.

투표 결과 김조한이 424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1975년 데뷔한 밴드 스모키는 ‘‘Living Next Door To Alice’ ‘What Can I Do’ ‘Mexican Girl’ 등 록과 소프트팝, 포크가 조화를 이룬 감성적인 음악으로 큰 히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전설의 밴드다. 특히 스모키는 ‘가장 한국적인 록 밴드’로 불리며 해외 팝 가수로는 국내 최초로 앨범 판매 100만 장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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