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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재균, 팀 토종 최초 20-20 작성

최종수정 2016.08.26 20:19 기사입력 2016.08.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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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재균[사진=김현민 기자]

롯데 황재균[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이 20-20 클럽에 가입했다. 리그 마흔세 번째다.

황재균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재균은 2-9로 지고 있던 5회초 2사 후 주자 없는 가운데 상대 선발투수 니퍼트의 초구를 그대로 공략해 우익수 뒤쪽 담장으로 넘기는 비거리 110M의 솔로 홈런(시즌 20호)을 날렸다.

해당 홈런으로 황재균은 올 시즌 20홈런-20도루 기록을 작성했다. 전날까지 황재균은 19홈런 21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황재균의 20-20 기록은 지난해 짐 아두치에 이어 롯데의 역대 두 번째 기록이며, 토종 선수로는 최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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