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생종 벼 수확 추석용 햅쌀로 출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올해 햅쌀 수확이 시작됐다.
앞서 해남군에서는 옥천면 흑천리 전창호(72)씨의 논에서 21일 추석햅쌀 0.7ha를 첫 수확하기도 했다.
올해 조생종 벼는 출수 후 일조량이 많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10a당 수량이 500kg정도로 예상되면서 전년과 비슷한 풍작이 전망되고 있다.
올해 해남군은 1,500ha 가량이 조생종으로 재배됐으며, 앞으로 재배 면적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지난 23일 햅쌀 조기출하를 위한 조생종 벼 조기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시범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생육상황과 사업효과 등을 점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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