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의 자랑 월출산과 문화유적을 담은 전시회가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영암 출신 서양화가 정선휘, 김해성(서양화가), 송필용(서양화가)화백 등 중견 작가 21명이 지난 6월 왕인박사유적지와 도선국사의 전설이 깃든 영암 구림마을 그리고 활성산 등을 답사한 후 그 느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영암은 남도의 삶과 문화의 시원이요 원류이다. 풍요로운 삶터, 사통팔달 세상과 연결돼 소통하는 지점에서 학문과 사상이 넘실대고, 문화와 예술이 활짝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오늘에까지 전해져 오고 있어 예부터 예술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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