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나도 시집가고 싶지만 나 혼자만 간다고 가는 게 아니니깐"
"가정을 꾸린 동료들이 부럽지 않느냐"는 MBC스페셜 제작진의 물음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여자골프 감독을 맡았던 박세리가 이렇게 답했다.
한희원은 박세리에 대해 "박세리에게 남자친구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박세리는 "남자친구가 많았던 것이 아니라 한 명의 남자친구를 오래 사귀었다"며 "정말 많이 만나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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