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이화의료원장(사진 왼쪽)과 박복수 녹십자랩셀 대표(사진 오른쪽)가 편도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제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세계 최초로 편도선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제조법 특허를 획득했다. 이 줄기세포로 부갑상선조직을 재생해 부갑상선기능저하 질환을 앓고있는 동물에 이식하는 실험을 성공시키는 등 관련 분야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화의료원은 연구를 바탕으로 녹십자랩셀의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시켜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와 골다공증 치료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등을 공동 연구 개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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