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영국인이 대마를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승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밀수)혐의로 영국인 J(2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인이 보낸 우편에는 생일카드가 있었고 그 카드에는 대마가 몰래 붙여져 있었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서 대마를 발견하고 검찰에 알렸다.
한편 J씨는 한국의 유명배우가 출연하는 미국 드라마 촬영차 지난 6월 28일 한국에 들어왔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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