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가 광주보훈병원, 글로벌광통신(주)과 지난 10일, 광주TP 본부동 중회의실에서 상호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테크노파크
기초연구와 중소기업 R&D의 연결고리 역할 기대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 광주TP)가 광주보훈병원, 글로벌광통신(주)과 지난 10일, 광주TP 본부동 중회의실에서 상호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기초과학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횡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지난 5년동안 글로벌광통신(주)에서 개발해 오고 있는 무채혈 혈당센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에서는 기업의 생산·품질관리 및 마케팅 활성화 협력을 지원하고, 광주보훈병원에서는 임상시험을 통한 신뢰성 검증을 진행키로 약속했다.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TP가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기술혁신능력과 병원의 우수한 전문인력 및 기업의 장비기술력 등 산·학·연·관 네트워크가 결합해 의생명 과학분야 발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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