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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이대호, 나란히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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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 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페이스북

김현수 / 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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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무안타를 기록하며 열 한 경기 연속안타 도전에 실패했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역시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21로 하락했다.
김현수는 1회초 1사 후 들어선 첫 타석에서 1루수 파울 팝플라이로 돌아섰다. 이후에도 모두 범타에 그쳤다. 4회초 투수 땅볼 아웃, 6회초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1-2로 지고 있던 마지막 9회초 무사 1루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로 병살타를 때렸다.

볼티모어는 이날 3안타 빈타에 허덕이며 1-2로 패했다. 상대 선발투수 재커리 닐은 5.1이닝 동안 2피안타만을 내주며 1실점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한편. 이대호도 2타수 무안타를 기록(시즌 타율 0.256)했다.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서 투수 앞 병살타, 4회말 무사 3루에서 중견수 뜬공을 쳤다. 이대호는 6회 무사 만루에서 대타 린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애틀은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서 4-5로 지고 있던 연장 15회말 1사 주자 1,2루에서 카일 시거의 동점 적시타와 마이크 주니노의 결승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6-5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4일 연속 등판 기회가 무산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4-7로 패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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