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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미행범 제압하는 액션의 달인…대역 없이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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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사진=MBC '옥중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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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자신을 쫓던 미행범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7일 방송된 MBC '옥중화'에서는 옥녀(진세연 분)가 자신을 쫓는 미행범을 단숨에 제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옥녀는 성지헌(최태준 분)과 함께 비밀상단을 꾸려 윤태원(고수 분)·정난정(박주미 분)에게 대적했다. 옥녀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된 정난정은 옥녀에게 미행을 붙여 옥녀를 감시했다.

이를 알아챈 옥녀는 자신을 쫓는 남자를 맨손으로 제압하며 무술 실력을 뽐냈다. 남자를 팔꿈치로 가격하고 쓰러진 남자의 가슴을 발로 밟아 완벽히 제압했다.

진세연은 대역 없이 실제로 맨손 액션신을 소화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진세연이 '옥중화'를 통해 수많은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마치 액션의 달인이 된 듯 거침없이 씬을 소화해내고 있다"고 말하며 "예뻐 보이고 싶을 만도 한데 온 몸이 흙투성이가 될 정도로 열연해주는 진세연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로 화제를 모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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