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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중심에서 한국 세계유산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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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계유산이 뉴욕 타임스퀘어의 LG전자 광고판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사진=문화재청 제공]

한국의 세계유산이 뉴욕 타임스퀘어의 LG전자 광고판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사진=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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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석굴암, 종묘, 수원화성 등 한국의 세계유산이 뉴욕 타임스퀘어의 LG전자 광고판에 소개된다.

문화재청은 지난 1일부터 타임스퀘어 LG전자 전광판에서 세계유산 홍보영상을 상영한다고 3일 전했다. 지난 6월 LG전자와 맺은 세계유산 홍보·보존관리 후원 약정에 따른 노출이다.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조선왕릉,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양동),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등 문화유산 열한 개와 제주 화산섬·용암동굴의 자연유산 한 개를 1분가량 소개한다. 우리 문화재가 타임스퀘어 영상 광고판을 수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재청은 이달 말까지 영상을 하루 40회 이상 노출한다. 11월에도 비슷한 형태로 한 달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타임스퀘어는 뉴욕 42번가와 7번가,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교차로로, 문화 중심의 거리이자 세계적인 관광 명소다. 세계 다국적 기업들이 이곳에 다양한 전광판을 설치해 치열한 광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전광판은 타임스퀘어의 한복판에 위치해 '랜드마크' 성격을 갖췄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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