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2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생활가전사업동 프리미엄하우스에서 전기레인지 인덕션(오른쪽)과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왼쪽)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 프리스탠딩 타입 인덕션 신제품 2종이 출시됐다. 붉은 계열 가상 불꽃, 4개의 열선 등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2일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 전기레인지 인덕션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그네틱 다이얼'을 적용해 쉽고 정확하게 화력을 조작할 수 있으며 자석 방식으로 간단히 탈·부착해 쉽게 세척할 수 있다.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은 열선 4개로 가열하는 방식인 '플렉스 존 플러스'를 적용해 다양한 크기·모양 용기로도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프리 스탠딩 타입으로 외관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빌트인 시공 없이 간단히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모델명: NZ63K8770EK)는 출고가 기준 229만원, 전기레인지 인덕션(모델명: NZ63K7777BK)은 179만원이다. 단독 설치 전용 외관 케이스 가격은 10만원이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열 방식과
버츄얼 플레임 색상을 추가했다"며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심 기능도 채용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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