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지성이 검사로 변신할 전망이다.
2일 헤럴드POP은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성이 '피고인' 대본을 검토 중"이라면서 "SBS '딴따라' 종영 후 많은 작품을 제안 받았는데, '피고인' 역시 이제 막 검토를 시작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극중 지성은 강력사건 전담부서인 서울 중앙지검 형사3부 박정우 역을 제안 받았다. 법은 고무줄이 아닌 잣대로 생각하며 스스로 검사를 천직으로 여기는 인물이다.
'49일' '하이드 지킬, 나'를 연출한 조영광PD와 '시티헌터'를 집팔한 최수진 작가와 최창환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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