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제일풍경채’가 평균 82.41대 1로 역대 하남 미사지구 최고 평균 경쟁률을 갱신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미사지구 최고 평균 경쟁률은 지난 7월 분양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로 평균 77.5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지난달 29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5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6,152명이 청약해 평균 82.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97㎡A 타입 중 기타경기는 무려 408.4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3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 388가구 △전용 97㎡AㆍB 338가구 총 726가구로 구성된다.
강동구 경계와 접한 맨 첫 번째에 자리한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가장 가깝게 서울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2018년 개통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미사역까지 2018년 개통을 완료하면,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원스톱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인근에는 BRT(서울~하남) 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상일IC와 올림픽대로 강일IC를 이용하면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약 10분,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 근린상업지역 내 상업시설이 조성 중이며,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주민자치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신세계그룹이 경기도 하남시에 선보이는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 개점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쇼핑부터 레저, 힐링이 가능한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와 가구업체 이케아 등 각종 쇼핑시설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5일이며, 10일~12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41-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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