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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립어린이집 70개소로 확대

최종수정 2016.07.28 07:45 기사입력 2016.07.28 07:45

송파구,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 위해 구립어린이집 42개소(’16년)→70개소(’18년)로 확보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양질의 보육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42개 소인 구립어린이집을 2018년까지 70개소 늘린다.

구는 민간 보육 시설 이용에 따른 구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갈수록 높아지는 보육 서비스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구립어린이집 조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2년 반 동안 28개소 추가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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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해 상반기 구립어린이집 대상지 8개소 확보를 포함해 풍납토성어린이집(풍납2동)과 잠실국민연금어린이집(잠실6동)을 개원, 현재 삼전동과 가락1동에 구립어린이집 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 ?잠실동 ?송파동 ?방이동 ?문정동 등 아파트 밀집지역의 보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매입을 통한 ‘가정형 구립어린이집’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그동안 이들 4개 동은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해 민간 어린이집 진입이 어려워 보육 인프라 수급이 저조했으나 올해 상반기 해당 지역에 건물 6개소를 확보, 현재 구립어린이집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5일 풍납2동에 개원한 ‘풍납토성어린이집’의 경우 풍납토성 복원으로 인해 대부분의 주택이 매입 ? 철거된 실정에서 지역 공동화가 심화되면서 주민들의 고민이 많은 지역이었으나 구가 보상 완료된 건물을 리모델링, 구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해 주민 호응을 얻고 사업비 또한 절감한 바 있다.

구립어린이집 양적 확충뿐만 아니라 공공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평가 강화 및 사후관리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구립어린이집 위탁심사 기준을 강화했으며 장애아 ?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취약보육, 급식재료 공공구매사업을 통한 안전한 급식 운영 등도 지원 중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어린이집은 많은데 부모들은 여전히 믿고 맡길 곳이 없다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구립어린이집을 계속 확대하고, 높은 수준의 보육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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